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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출항

by 잘벌고잘쉬고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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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사진

홍명보가 이끄는 대표팀, 출항과 동시에 흥행 실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출항합니다. 그런데 출항과 동시에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오늘, 9월 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 전이 그렇습니다. 지금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티켓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무려 4천 석 이상의 좌석이 매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 팬들과 일반 관객들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예매했던 사람들도 취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표가 팔리지 않고 매진되지 않는 것은 대한축구협회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명보가 발탁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선수 명단 보러 가기

홍명보 감독에 대한 국민들과 축구 팬들의 불신

홍명보 감독에 대한 많은 국민들과 축구 팬들의 불신이 깊어져 있고, 정몽규 회장의 사선 연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오픈 2일 만에 매진되었고, 2월 아시안컵에서는 사강 탈락으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때 선수단의 갈등도 심각했었죠.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대두되었고, 대한축구협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른 보이콧 움직임도 있었지만, 여전히 인기는 있었습니다. 3월 태국전도 하루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축구 팬들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단단히 그 분노를 표출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마음을 모아 티켓 구매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팬들의 외면은 홍명보 감독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에서는 최고의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지만, 과연 우리나라 대표팀을 맡을 자격이 있는지, 공정한 절차를 거쳤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가장 잘 맞기 때문에 선임되었다는 의심도 있습니다.

홍명보의 울산 출신 선수 대거 발탁

홍명보가 발탁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선수 명단 보러 가기

 

홍명보 감독은 울산 현대와 결별하지 않고 대표팀 감독으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울산 출신 선수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의리 축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1/3 이상이 홍명보 감독이 지도했던 울산과 연관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예를 들어, 김영권, 정승현, 조현우, 설영우, 이명재, 박용우, 주민규 등이 모두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입니다. 최근 울산에 합류한 정우영과 오세훈도 있습니다. 이러한 선발 기준이 공정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박영우와 김영권은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현재 축구 팬들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홍명보 감독은 익숙한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홍명보 감독의 선발 기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4년 당시 의리 축구 펼쳤던 홍명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홍명보 감독은 의리 축구의 결정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대표팀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의리 축구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10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대한 팬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최근 티켓 가격을 인상했으며, 팬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물가 인상이 반영되지 않아 티켓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지만, 팬들은 위약금을 팬들의 주머니에서 채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4일(9월 24일)국회에 출석하는 홍명보와 정몽규

다음 달 24일,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국회에 출석하여 전반적인 질문을 받게 됩니다. 문체부는 정혜성 전 전력강화위원장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출석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축구협회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10년 전 실패를 인정하며 현재는 달라졌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팬들은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축구협회가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이 필요합니다. 자율성을 핑게로 축구를 비롯한 한국 체육이 몇몇 임원들과 협회장의 사유화가 너무 심하게 진행된것 같습니다.  국민의 수준이 바꼈는데 체육회도 그에 따라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팔레스타인던 축구팬들의 보이콧 현상은 썩은 축구 협회에 경종을 울리고 변화를 불러 오는 게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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